가수 박보람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. <br /> <br />오늘(12일)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경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. 당시 그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혼자 화장실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YTN star에 “11일 오후 9시 55분경에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10시경에 경찰과 소방이 박보람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”고 말했다. <br /> <br />그는 심폐소생술(CPR)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11시 17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“아직 정확한 사인에 대해 추정하기 어렵다. 부검을 진행할 예정”이라고 설명했다. <br /> <br />한편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“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.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”고 비보를 전했다. <br /> <br />박보람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가족과 소속사 측의 상의 후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곽현수 (abroad@ytn.co.kr)<br /><br />*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. <br />ytnstar@ytn.co.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121355322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